18일 허니비즈에 따르면 전국 15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맛닭꼬'는 국내서 처음으로 현미베이크 치킨을 개발해 내놓으며 호평 받는 치킨 전문 브랜드. 또 가맹점 60여곳을 운영하는 '대패가1900'은 대패삼겹살 특징을 살린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 가격으로 각광받는 브랜다. 이들은 '띵동'에 자사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입점 시키고, 다양한 단독 이벤트와 기획전을 펼치기로 했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떠오르는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최저 주문 수수료 2%를 앞세운 '배달앱 2.0' 사업에 깊게 공감하고,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음식점 외에,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맛과 서비스가 탁월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겠다" 밝혔다.
한편, 띵동은 업계 최저 가맹점 수수료 2%를 내세우고, 기존 배달앱과 차별성을 강조한 '배달앱 2.0' 서비스다. 서울 강남, 서초구에서 음식 등 각종 생필품, 컨시어지를 연결하던 띵동은 최근 전국 실시간 배달음식 중개에 나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