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함소아제약이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에 힘을 보탠다. 함소아제약은 재단법인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근 설립한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을 통해 임실군 독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함소아제약은 작년부터 임실군 독활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부터 통합 마케팅 그리고 유통과 판매까지 임실군의 향토명품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함소아제약은 임실군의 독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지역 특산물 브랜드 ‘독립활력’을 개발해 상표 출원을 완료하였다.
함소아제약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의 최재국 대표는 “임실군의 향토명품인 독활 제품을 상품화하고 유통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직 낯선 독활 제품의 다양한 효능을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정석근 소장은 “임실군 지역특화자원인 독활을 상품화하여 알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이 건강더함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