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침저녁 쌀쌀한 환절기에 겨울 준비를 시작하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한 주였다.

9월 4주 차(9/21~9/27)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온수매트, 전기장판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주 대비 53%가 증가했다. 판매수는 41%가 늘었다.

판매수와 매출 1위는 ‘일월 뉴 드림스파 온수매트(2020년형) 싱글’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모터가 없는 자연순환 방식의 온수매트로 소음이 적고 240W 초절전형 보일러로 난방비가 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9월 28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7만 9천 원으로 8만 원대에서 소폭 하락했다.

또 다른 인기 제품은 ‘보국전자 에어셀 편안한 밤 전기요 싱글’이다.

에어셀 퀄팅 시스템으로 배김 없이 폭신한 쿠션감과 공기를 머금어 균일한 열전달을 지원한다. 알루미늄 시트, 6중 열선 구조로 전자파를 차단하고 특히 세탁이 가능하여 오래도록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9월 28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7만 원대를 유지 중이다.



컴퓨터 성능 업그레이드 및 대량 구매 수요 증가와 인기 제품들의 낮은 가격이 유지되며 RAM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RAM 카테고리는 전주 대비 판매수 153%, 매출 150%가 상승했다. 9월 27일까지 누적으로는 전년대비 판매수 107%, 매출 121%가 증가했다.

판매수와 매출 1위는 ‘삼성 DDR4 PC4-21300 8G’이다.

1인당 2개 이상 구매가 가능해 대량 구매 수요가 몰리며 판매량이 증가했다. 9월 28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3만 1천 원대를 유지 중이다.

판매수와 매출 2위는 ‘삼성 DDR4 PC4-21300 16G’가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9월 28일 에누리 기준 최저가 약 5만 6천 원으로 지난 6월 6만 5천 원 수준에서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