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블랙서바이벌’의 세계관을 3D 시공간의 평행세계로 새롭게 재해석한 영원회귀는 배틀로얄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의 장르적 특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C9', ‘테라', '검은사막' 등 대작 온라인게임 베테랑 개발진들의 주도 아래 개발해왔으며, 지금까지 5번의 알파 테스트를 포함해 총 7번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이전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이 요청을 받아온 관전자(옵저버) 모드가 추가됐으며, 루트 설계 기능도 강화됐다. 특히 루트 설계 기능 업데이트로 각 무기별 다수의 루트 생성이 가능해졌으며, 다른 플레이어가 공유한 루트를 게임 내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레벨 디자인 및 밸런싱 등 커뮤니티의 요구 사항도 적극 반영됐다.
님블뉴런은 앞서 해보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신규 캐릭터 ‘키아라’를 공개하며, 격주마다 하나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영원회귀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포함해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앞서 해보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내 영원회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