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퍼밀의 지역 맛집 카테고리를 통해 맛이 검증된 전국의 유명 맛집 음식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해당 맛집을 직접 방문 하거나 긴 시간을 음식점 앞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대표 맛집 제품으로 전북 익산 맛집 ‘노형남 전통 추어탕’을 꼽을 수 있다. 사골로 육수를 내고 부안 지역의 살아있는 추어만을 사용한 이 곳의 전통 추어탕을 구매할 수 있다. 해방 직후부터 3대째 대물림 받아 끓여내고 있는 전통 방식의 추어탕으로 깊고 부드러운 맛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식대첩 전국 우승 요리로 유명한 안동의 ‘김정순 명인의 민물매운탕’도 만나볼 수 있다. 안동호에서 당일 어획해 엄격하게 선별한 민물고기를 통째로 담은 음식으로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 없이 명인의 양념장을 사용해 구수한 맛만 담았다.
이 외에도 ▲전주 한옥마을 다우랑 수제만두 ▲강릉 원조 꼬막비빔밥 ▲울진 유진목장 본치즈어리 수제 요거트 ▲도담떡집 이북식 인절미 ▲대구 커피명가 안명규 명장 콜드브루 ▲제주 원조 오메기떡 ▲서라벌 경주빵 ▲쩐데이 안동찜닭 등도 지역맛집 카테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퍼밀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식탁이있는삶 안병주 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예전만큼 자유로운 맛집 탐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전국 맛집의 명인들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음식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카테고리를 신설하게 됐다”며 “이미 검증된 유명 맛집이 한데 모인 만큼 소비자 만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류도 선보인다. 진미채볶음, 멸치볶음 등 기본 반찬부터 회무침, 연어장, 고추장 굴비 같은 고급 반찬까지 다양한 반찬류도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