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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컨설팅 사업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주, 임직원 누구나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예비 지정 및 인증 방향 설정,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및 홍보마케팅 등 업종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컨설팅 내용은 사업장 경영진단 결과 및 요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컨설턴트는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의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경영학 박사, 사회적경제 전문 컨설턴트 등 전문가 집단으로 이뤄져 있다.
울산시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사업개발비 사업) 공모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우선구매 대상, 인증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및 판로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조직 변경시 해택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 박형순 이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최근 울산은 대기업들의 경영난으로 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위기 초래 및 청년 인재 유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단순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현장중심 컨설팅으로 실제 사회적기업 육성률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5월 28일 오전 10시 소셜커뮤니티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자원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는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제664호)으로 허가 받은 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