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F는 올해 1월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의 후속조치로 국내 디지털·IC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부처와 수출 산업계, 금융·수출 전문 지원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TF에서는 해외진출 유형과 단계, 목표국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 역할을 정리한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해 5G·차세대반도체, 디지털콘텐츠 등 디지털뉴딜 중점분야를 선정하고 이들에 10년간 20조원 규모로 대출한도를 늘려주거나 금리를 우대해주는 '디지털 게임체인저 육성프로그램'(가칭) 등 신규 사업도 발굴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