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t for Aluminium 활용전경. (사진=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이미지 확대보기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시멘트보드(CRC보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는 충전용 원형톱날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밝혔다.
신제품은 시멘트보드용 톱날 ‘엑스퍼트 포 파이버 시멘트’(Expert for Fiber Cement), 알루미늄용 톱날 ‘엑스퍼트 포 알루미늄’(Expert for Aluminium)이다. 엑스퍼트 포 파이버 시멘트 제품은 내마모성이 뛰어난 폴리크리스탈린 다이아몬드(PCD) 톱니를 적용해 연마성이 높은 시멘트보드 절단에 적합하다. 또한 엑스퍼트 포 알루미늄 제품은 높은 내구성의 ‘MicroteQ’ 카바이드 톱니로 알루미늄 뿐만 아니라 기타 비철 금속, 플라스틱, 에폭시, 목재 절단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두 제품 모두 매우 얇은 커프(kerf) 디자인으로 마찰 및 자재 손실이 적고 깔끔한 절단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무선 공구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보쉬만의 특수 기능형 코팅인 ‘ProteQtion’ 코팅을 통해 녹과 부식을 방지하고 제품의 수명을 더욱 늘렸다고 회사는 전했다.
제품은 전문가용 바이터보 원형톱 ‘GKT 18V-52 GC’ 및 일반적인 무선 플런지쏘 제품과 호환되며, 외경 140mm 및 절단폭 1.8mm, 톱날 두께 1.3mm 규격으로 제작됐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신제품은 시멘트보드 등 높은 경도의 자재 작업을 위해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며 “보쉬의 최상급 액세서리 소재 및 코팅 기술을 더해 깔끔하고 효율적인 절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