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SESESE는 에너지를 절약하고(Save Energy), 환경을 지키고(Save Eco), 지구를 구하는(Save Earth) 3단계 계획을 뜻한다.
각 단계별로 에너지 절약 실천, 탄소중립 실천 의식 함양, 생태 환경 조성을 테마로 탄소중립을 위해 유기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첫 단추로 Save Energy(에너지 절약하기) 실천운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8일 구는 서울에너지공사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LG사이언스파크 대표와 함께 ‘마곡산업단지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절약운동과 더불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ave Eco(환경 지키기) 사업도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Save Earth(지구 구하기)는 기후변화를 막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생태 숲을 만드는 단계이다.
민, 관, 기업이 손을 맞잡고 녹지를 조성할 장소 발굴은 물론 ‘SESESE 숲’ 조성에 힘을 모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