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블체어 시트 과학으로 차별화

재택근무와 비대면 수업의 증가로 프리미엄 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의 몸에 직접 닿는 시트 재질에 대한 과학이 일고 있다. 특히 독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프리미엄 의자 기업 ‘노블체어’는 끊임없는 연구 끝에 사용자의 편리함과 착좌감,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재질의 시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노블체어는 유러피안 하드웨어 어워즈(European Hardware Awards) 게이밍 체어 부문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연속 수상한 의자 전문 브랜드이다.
▲PU 가죽의 한계를 넘다, ‘노블체어 에픽 메르데세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에디션’

PU가죽이란 폴리우레탄(Poly Urethane)을 이용한 인조 가죽을 뜻한다. 기존에 인조 가죽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폴리염화비닐(PCV-Polly Vynil Cloride)가죽보다 진보된 형태로 가격은 PVC 가죽에 비해 매우 비싸지만 더욱 부드럽고 다양한 색, 질감 표현이 가능하면서도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PU가죽은 천연 가죽과 같은 부드러운 질감과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합성 피혁이다보니 투습성, 공기 투과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노블체어 에픽 메르데세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에디션’에 적용된 PU 가죽은 독일에서 특수 개발한 공법을 통해 가죽 표면에 무수히 많은 미세 공기 구멍을 뚫는 방법으로 수증기와 공기 투과도를 끌어올렸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노블체어 메르데세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에디션 시트의 공기 투과도는 천연 가죽과 비슷한 정도이며 일반적인 PU 가죽의 10배를 상회한다. 수증기 투과도는 일반 PU 가죽의 6배 가량 상승했으며 심지어 천연가죽보다도 2배 더 잘 투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수 재질의 시트 덕에 사용자가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항상 시원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며 피부와 맞닿은 면이 뜨거워지거나 땀이 차지 않는다.

‘노블체어 에픽 메르데세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에디션’은 독일 공업 규격 위원회(DIN EN), 미국 가구 생산자협회(BIFMA), 영국 표준 협회(BSI)의 안정성 검사를 모두 통과하여 화학 잔여물이나 방염 등의 안전성 기능도 모두 인증받았다.
▲아이와 여성 위한 독일 표준협회 아동용 완구 안전 기준 적용 - ‘노블체어 에픽 컴팩트’

예민한 피부의 어린아이 또는 여성 사용자들을 위해 노블체어는 유럽의 완구안전기준인 ‘DIN EN 71-3’의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PU 가죽 재질의 시트도 선보였다.

‘DIN EN 71-3’은 독일표준협회(Deutsches Institut for Normung)에서 제정한 아동용 완구 안전 기준으로 ‘DIN EN’이 붙은 기준들은 전 유럽 표준으로써 적용된다. ‘DIN EN 71-3’에는 아이들이 물고 빨 수 있는 완구류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 중금속을 포함한 유해물질 검출 여부와 타액과 땀에 대한 용출성 시험(유해물질이 액체에 섞여 나오는지 여부)을 거치게 된다. 에픽 컴팩트는 이러한 ‘DIN EN 71-3’ 기준을 통과하여 그 안정성을 검증받은 것이다.

‘노블체어 에픽 컴팩트’는 체구가 작은 어린아이 또는 여성 사용자들을 위해 높이와 시트와 폭과 넓이가 비교적 작게 제작된 제품이다. 높은 통기성과 통습성, 강한 내구도의 PU 가죽 시트에 추가 특수 처리를 하여 물과 열로 인한 변형, 마모나 찢김 등의 물리적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다.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이물질을 흘려도 손상되거나 얼룩이 남는 등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며 청소도 물에 젖은 천 등으로 훔쳐주면 간단하다. 이러한 ‘노블체어 에픽 컴팩트’ PU 가죽 재질 외에 특수 개발된 패브릭 재질도 선택이 가능하다.

▲푹신한 양모안감과 메모리폼으로 소파처럼 포근한 패브릭 시트 - 노블체어 히어로 TX
노블체어는 소파처럼 폭신한 패브릭 감성을 전하는 시트의 과학을 담기도 했다.

노블체어 히어로 TX에는 특수 개발한 패브릭 소재가 적용되었다. 특수 코팅된 히어로 TX의 패브릭 시트는 패브릭 재질 특유의 시원한 통기성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면서도 이물질로 인한 얼룩, 변색을 방지한다.

특히 패브릭 시트 안쪽에 적용된 양모 안감과 온도 둔감형 메모리폼(Cold Foam)이 있다. 일반적으로 메모리폼은 온도를 저장하는 경향이 있어 오랜 시간 체온을 전하면 더운 느낌이 들거나 메모리폼이 말랑해져 음푹 꺼지는 등의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노블체어 히어로 TX에 적용된 온도 둔감형 메모리폼은 외부 온도의 영향을 잘 받지 않으며 열에 의한 변형도 없다. 푹신한 양모 안감과 그 밑을 지탱하는 메모리폼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푹신한 착좌감을 즐기면서도 오랜 사용으로 인한 변형, 꺼짐이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노블체어의 히어로 TX’는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으로 높이와 시트 크기 등을 체구가 있는 사용자 혹은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사용자를 위해 크게 만든 바디에 새로운 패브릭 시트 재질을 반영한 기술력이 돋보인다.

◆촉촉한 피부를 위한 뷰티 고수들의 겨울철 보습 레이어링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피부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피부가 푸석해지면 자연스럽게 고영양, 고보습 제품을 꺼내게 되는데, 이때 무조건 리치한 제형의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피부 컨디션에 맞는 제품으로 차곡차곡 레이어링 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메마르기 쉬운 겨울철,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줄 속 깊은 보습 레이어링 조합을 소개한다.

피부 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 Barrier®)의 익스트림 라인은 특허받은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포함한 트리플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무너진 피부 속 공간을 탄탄하게 강화해주는 피부 장벽 보호 고보습 라인이다.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는 5가지 히알루론산이 푸석해진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자작나무에서 유래한 보습 성분 아쿠아씰 성분이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적당한 양의 유분과 수분을 공급해 세안으로 무너지기 쉬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준다. ▲익스트림 로션은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장벽 보호 로션이다. 실제 건강한 피부 구조와 유사한MLE® 피부장벽 포뮬러를 적용,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겉과 속보습을 모두 확실히 채워 피부 본연의 보호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판테놀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엑토인과 아쿠아씰 성분이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여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로 케어한다.

세안 후 첫 단계에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로 즉각적인 수분감을 채워 보습막을 형성하고, 그 위에 겉과 속보습을 모두 확실히 채워주는 ▲익스트림 로션을 레이어링해서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바로잡아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의 이모르뗄 프레셔스 라인은 신비한 생명력의 꽃 이모르뗄에서 추출한 귀한 원료와 히알루론산 복합체를 함유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고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이다.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은 골든 캡슐 속에 10배 더 농축된 에센셜 오일이 들어있어 더욱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에너지를 회복시켜 조기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새롭게 추가되는 이모르뗄 수액 복합체로 스트레스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이모르뗄 프레셔스 크림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크림으로 보습효과와 함께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선사한다. 벨벳 같은 제형으로 촉촉하지만 무겁지 않게 마무리된다.

아침, 저녁으로 피부 결을 정돈한 뒤 ▲이모르뗄 리셋 오일 인 세럼을 피부의 안쪽부터 바깥쪽을 향해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발라주고, ▲이모르뗄 프레셔스 크림을 피부에 꾹꾹 눌러주듯 발라 함께 사용하면 피부 회복력과 함께 깊은 보습력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의 베스트셀러인 ▲화이트 트러플 스프레이 세럼은 항산화에 탁월한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과 아보카도 오일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수분 보습 듀얼 미스트 세럼이다. 2중층 스프레이 세럼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 케어에 효과적이다.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세럼과 오일 2가지 텍스처가 피부에 최적화된 영양을 전달할 수 있는 7:3 황금비율 배합되어 건강한 피부에 딱 맞는 수분 보습과 영양 탄력을 선사한다. 항산화 임상을 완료한 화이트 트러플, 토코페롤, 로얄제리 추출물로 구성된 탄력 세럼 층과 해바라기씨 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고농축 에센스 오일로 이루어진 영양 보습 오일 층이 부드럽고 촘촘한 피부결로 가꿔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간편하지만 우수한 보습 레이어링을 도와주는 ▲화이트 트러플 스프레이 세럼과 쫀쫀하고 영양감 있는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항산화 케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로부터 비건 인증을 완료한 비건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디아153, ESG 경영 철학 아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리디아153이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리디아153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는 초기창업비용을 절감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리디아153은 매장의 규모를 축소하고 본사의 지원을 대폭 늘렸으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권 입지, 기술력, 교육 시스템, 매출 방안 등과 관련해 소자본 매장 운영 노하우를 교육하고 컨설팅했다.

올해 1월 오픈한 리디아153 두피 탈모센터 용인점 역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결과다. 해당 매장은 10여 평의 소규모 1인 매장으로, 사전 예약 및 원격 두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리디아153 용인점 원장은 “20년 넘게 두피 업계에 종사하면서 다양한 가맹점을운영한 업력이 있어 비교할 수 있었고 리디아153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본사 지원 정책을 신뢰해 리디아153 용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