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600만 병 판매 돌파 外

기사입력:2022-02-28 15:23: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600만 병 판매 돌파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의 전체 누적 판매량이 6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출시된 지 4년 만이다.

국순당은 2018년에 국내 최초로 유산균 강화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한 이후 2020년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 등 유산균을 활용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는 출시 후 이듬해인 2019년에는 82만 병이 판매됐다. 2020년에는 새롭게 출시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까지 인기를 끌며 시리즈 제품이 168만 병이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총 270만 병이 판매돼 전년 대비 60.7%가 증가하는 등 꾸준한 판매량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막걸리 업계는 소비자 판매가 3000원이 넘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선도한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유산균이란 막걸리 기능성을 확대한 제품이 인기를 끌며 막걸리 시장에 기능성 제품 시장 형성을 주도했다는 평가이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의 꾸준한 인기 이유는 주류시장의 대세인 홈술, 혼술 트랜드에 따라 이왕이면 좋은 술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성향으로 기능성 프리미엄급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꼽는다. 여기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인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지속함에 따라 꾸준한 재구매가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제품은 알코올 도수 5%이다.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에 비해 1%가 낮아 기존 막걸리 음용 소비자는 물론,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함께 즐길 수 있게 소비자층을 넓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한 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어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는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 브랜드로 선정되어 최종 1위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등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2021년 대상을 수상했다.

◆수젠텍, 조달청과 220억 원 규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

체외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수젠텍(253840, 대표이사 손미진)은 22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조달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이후 국내 공공분야 첫 계약으로 조달청 통해 정부/지자체의 각 수요기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220억 원으로 2021년 전체 매출액 대비 약 28%이며, 2022년 국내 매출 비중이 큰 폭 증가할 것 예상된다. (2021년 매출액은 2022.2.17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 기준)

한편, 정부는 지난 23일 신속항원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 3월 말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선별진료소, 어린이·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임신부·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인 등 공공 분야에 1억 1천만개, 편의점, 약국 판매를 통한 민간 분야에 1억 개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대 17만 명을 상회하면서 신속항원키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조달청 공급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방역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 창사 후 연간 매출액 1,500억 원 최초 돌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 039840)가 지난해 회사 설립 후 최초로 연간 매출액 1,500억 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오는 28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 당기순이익 281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16%, 당기 순이익은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지난해 국내 시장 매출액은 33% 성장했고,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은 21% 성장했으며, 그 중 중국 시장이 35%의 매출액 성장으로 해외시장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디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코로나 19의 영향에서 완벽히 벗어나 다시 성장 궤도에 들어섰다”며, “디오나비 풀아치, 디오 에코시스템 등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 기반의 솔루션을 구축하는 고객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오는 세계 최초 풀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가 올해 2배 이상 증가하고, 지난해 6월 출시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 ‘디오 에코시스템(DIO Ecosystem)’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궤도에 오르면서 올해 꾸준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해외법인을 설립한 터키, 캐나다,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 성장을 전망하고 있고, 미국 시장도 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갱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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