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디 에이블 부분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이며, 이번에는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소형주택 타입별 가구수는 ▲38㎡A 18가구 ▲38㎡B 135가구 ▲40㎡ 17가구 ▲42㎡ 17가구 ▲43㎡A 8가구 ▲43㎡B 17가구 ▲44㎡A 17가구 ▲44㎡B 17가구, ▲PH46㎡ 1가구 ▲PH47㎡ 1가구 ▲PH48㎡A 1가구 ▲PH48㎡B 1가구 ▲PH49㎡A 1가구 ▲PH49㎡B 1가구 ▲PH49㎡C 1가구 ▲PH49㎡D 1가구, ▲PH49㎡E 1가구, ▲PH49㎡F 1가구다.
향후 일정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소형주택 청약 접수 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신세계건설 빌리브의 주거철학을 담아 입주민들에게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1층 로비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갤러리 로비로 조성되며, 로비 내에는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도 별도 제공된다.
특히 단지 한층 전체는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공유 오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주거시설이 위치한 지상 4~23층 각층에는 입주민 공용공간인 쉐어링존을 조성해 가벼운 업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근 지역 대비 높은 지대에 들어서는 지형적 장점을 살린 마포 시티뷰, 한강뷰, 남산뷰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도 마련된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황금노선인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모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울 을지로, 강남, DMC 일대까지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신촌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사업, 서강대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단지가 준공되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촌역에는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서부선이 추가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지하철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며 “우선 공급되는 소형주택 분양일정이 마무리되면, 오피스텔 34실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