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읍장 김종천-가운데)은 3월 29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왼쪽)와 함께 ㈜hy 정관점(지점장 박인영-오른쪽)과 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 고립가구 70세대에게 4월부터 10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제공한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등대 후원비로 지원하고 정관읍에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관리한다.
특히 생활밀착형 방문업 종사자인 ㈜hy의 야구르트 배달 매니저가 ‘정관읍 명예사회복지사’로 참여해 관내 고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독거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영 ㈜hy 정관점 지점장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