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오는 17일까지 봄 맞이 여성 패션 대전 '쇼핑 무적권' 행사를 진행한다.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지컷 등 2030세대에게 인기있는 여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 및 초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상품의 약 10%를 유통사 단독으로 롯데온에서만 선보이는 자켓, 원피스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재택 근무 대신 사무실로 출근하거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등 외부 활동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봄 아우터’를 중심으로 패션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난 2년간 잠옷과 실내복, 가까운 외출 시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가 인기를 끌었던 것과 비교되는 현상이다.
이에, 롯데온은 ‘쇼핑 무적권’ 행사를 진행해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지컷 등 여성 패션 브랜드를 모아 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올 봄 트렌드에 맞춰 트위드 자켓, 트렌치 코트 등 아우터와 원피스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여름까지 입기 좋은 티셔츠, 블라우스, 팬츠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롯데온이 브랜드와 협업해 유통사 단독으로 전개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등 상품 차별화에 힘썼다.
롯데온에서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초여름까지 입기 좋은 자켓인 '스튜디오톰보이 하프 슬리브 자켓'을 15만 9천원에, '보브 린넨 헤링본 자켓'을 19만 9천원에 판매하며, 편하게 입기 좋은 원피스로 '보브 씨어서커 원피스'를 18만 9천원에, '지컷 러플카라 원피스'를 19만 9천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이번 쇼핑 무적권 행사 상품 구매 시 9% 중복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봄을 즐기기 위한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봄캉스 꽃캉스 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봄에 많이 찾는 상품인 원피스, 트렌치코트, 자켓, 가디건 등을 키워드로 정하고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다양한 브랜드의 봄 시즌 상품을 선보이며, 데님, 린넨 등 소재 별 추천 상품도 제안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