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홀케이크 신제품 2종 사전 예약 오픈…케이크 라인업 강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새로운 홀케이크 2종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전 예약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5월의 여러 기념일에 보다 편리하게 홀케이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홀케이크는 5월에 잘 어울리는 ‘카네이션 케이크’와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2종이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달콤한 딸기가 샌딩된 케이크 시트 위에 활짝 핀 카네이션 모양의 슈가 플라워 송이를 장식한 생크림 케이크다. 하얀 생크림과 핑크빛 플라워 송이가 화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부모님뿐 아니라 가족, 연인 간 기념일을 챙기기에도 좋다. 케이크는 특별하게 디자인된 전용 케이크 박스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다.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는 향긋한 얼그레이를 우려내 만든 생크림과 부드럽고 촉촉한 쉬폰 시트가 잘 어우러지는 케이크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밀크티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찻잎 모양의 생크림과 진주 구슬 초콜릿이 올려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할리스는 ‘할리스 멤버십 앱’을 통해 이달 28일까지 신제품 홀케이크 2종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할리스 멤버십 앱’의 ‘홀케이크 예약’ 탭에서 원하는 케이크를 선택하고 수령 희망 날짜와 매장을 지정하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수령일은 오는 29일부터 2주 기간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홀케이크 2종을 사전 예약으로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하는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홀케이크 2종을 새로 출시하고, 편리하게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할리스 사전 예약 서비스로 가정의 달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홀케이크를 미리 준비하시고,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는 지속적으로 홀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제품 ’카네이션 케이크’,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를 출시하며 할리스 홀케이크는 6종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커피전문점 최초로 브랜드 앱에서 홀케이크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리플 초코 케이크, 뉴욕 치즈 케이크, 촉촉한 당근 케이크 3종은 배송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할리스 멤버십 앱 회원 대상으로 할리스 홀케이크 구매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필드 시티, 온 가족 봄나들이 즐겨요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가 따스한 봄을 맞아 반려동물부터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은 가까운 도심에서 화사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 바람에 살랑거리는 꽃 내음을 마음껏 즐기며 봄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타가든은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도심 속에서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 수 있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봄, 스타가든은 늦여름까지 화려하게 피어 있는 알록달록한 꽃들로 경쾌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리골드, 샤스타데이지, 무스카리 등 20여 종의 꽃과 식물이 방문객들을 화사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15일)과 위례(29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플러스’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헬로카봇, 신비아파트,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레고 등 30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장 내 3가지 특화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에 오픈한 토이플러스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스타필드 시티의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엔터테인먼트/게임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특화존은 ▲유명 캐릭터 완구가 진열된 브랜드존 ▲승용 완구와 RC카, 레고 등 판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토이 체험존 ▲어린이용 게임기, 캡슐토이 머신 등 오락시설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게임존으로 분리돼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2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선착순 1만 명 조기 마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 참가 접수가 지난 달 23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선착순 1만 명을 모집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비대면 형식의 런택트(R:untact, Run+untact)로 진행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국제어린이마라톤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4.2195km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1km 구간마다 전달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신생아 생존권을 지켜낸다.
특히 올해는 2년 반 만에 체험형 오프라인 부스가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서울(서대문구 독립공원 3·1독립선언 기념탑 앞) △부천(부천종합운동장 광장 및 잔디광장) △대전(유림공원 잔디광장) △전주(덕진공원 야호 맘껏 숲 놀이터, 세병공원, 국립무형유산원) △나주(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 △대구(수성못 상화동산) △울산(울산대공원 남문광장) △부산(영화의 전당, 다대포해수욕장 제1광장) △김해(수릉원, 율하천 기적의 도서관 앞 만남교, 연지공원 시계탑 앞 공터)에 마련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월과 함께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각 지역의 부스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쓰기’, 기후위기 캠페인 및 놀이체험을 비롯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 등 아동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양각색 코너가 준비된다. 마라톤 운영 내용과 시간은 지역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어린이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조기 마감으로 인해 김해시는 지역민 1천 명을 위한 특별 추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안내 또한 국제어린이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아동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달린다. ‘작은 한 걸음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참가비 전액은 베트남 소수민족의 보건∙의료 환경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200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으로 인연을 맺어온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홍보대사로 참여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연합뉴스, 전주시, 김해시가 공동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