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꿈동네call’교육복지안전망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동네 Call’은 관내 초·중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복지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이다.

이 리플릿은 학교관리자 및 담임교사들에게 ‘꿈동네call’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리플릿에는 동래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개요 및 운영체계와 추천대상학생 판단 기준, 지원사항, 이용안내, 연계기관 등이 담겼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을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중 동래구청과 중점 복지기관 등 연계기관과 업무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리플릿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교육안전망 사업의 주요내용과 이용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