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다가오는 제52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기후환경주간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2시간씩(12시~14시) 전국 사옥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전 사원이 자연채광을 활용한 근무를 체험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사내에서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ZERO 캠페인, 개인컵 사용하기, 친환경 인증 용품 구입 외에도 사무용 메일 보관함 비우기, 개인용 핸드타월 사용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사무실 내 작은 실천을 통한 친환경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매일매일 지구를 위한 투자’ 이벤트와 연계해 지구의 날 캠페인을 전파하는 “지구야, 약속할게” 포스터를 제작하고 전국 KTX 역사 광고 매체 및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우수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중장기 과제까지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 속에서 코레일유통과 함께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21일 PB생수 ‘무라벨 코레버 행복할 수’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국 역사 내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컵, 봉투 등 소비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유통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