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서귀포시 동부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동부소방서 성읍119지역센터에 소방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JDC의 이번 소방물품 지원은 2021년 제주시 지역에 지원한 데 이어 서귀포 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
성읍119지역센터는 성읍리 및 가시리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0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1개씩 총 100개의 소화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JDC는 2021년 소화기 315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315개를 제주소방서를 통해 화재안전 취약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JDC는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제주도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방물품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