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협약 참여기관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순화), 남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해영), 금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세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 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혜진), 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호), 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현수),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현숙) 등 9곳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교육취약학생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래교육지원청과 이들 유관기관은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및 의료비 지원, 교육취약학생들의 자립심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동래교육지원청은 4월 13·18·19일 동래구, 금정구, 연제구 등 3개 지자체와도 ‘꿈동네Call’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의 지원·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