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5일 1차 경선지역 중 기초단체장 경선결과를 공고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여론조사 50%합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래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김우룡 현 구청장이 55.64%의 득표로 44.36%를 득표한 주순희 구의장을 따돌렸다. ◇기장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우성빈 군의원이 40.80%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추연길 전 부산시설공단이사장 27.98%, 김민정 전 시의원 17.94%, 정진백 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경영지원실장 13.28% 순이었다.
이로써 민주당부산시당은 부산 기초단체장 16곳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최형욱(동구), 서은숙(부산진구), 김우룡(동래구), 박재범(남구), 정명희(북구), 노기태(강서구), 홍순헌(해운대구), 김태석(사하구), 정미영(금정구), 이성문(연제구), 김철훈(영도구)등 11명은 현직 구청장, 나머지 5명은 신상해 전 시의회 의장(사상구), 우성빈 군의원(기장군), 박병염 부산시당 부위원장(수영구), 문창무 전 시의원(중구), 서구는 정진영 전 구의원(서구).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