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경기도 안산시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초 한번만 가입하면 자동으로 추가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 경기도 안산시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면서 현재 휘슬은 경기도 안산시, 안양시, 이천시, 경북 포항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 부산 해운대구, 강원 횡성군,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25개 시군구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 휘슬에 신규 가입하는 안산 시민들은 물론, 기존 휘슬 회원들도 안산 시내에서 운전하게 될 경우 CCTV 주정차 단속 시 사전 알림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안산시는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도시로,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구봉도낙조전망대 등 탁 트인 서해바다를 즐길 수 있어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다. 또 안산 호수공원, 화랑유원지, 갈대습지공원 등 가족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휘슬 관계자는 “이번 안산시 오픈을 통해 경기도에서 7개 지자체에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회원들끼리 서로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전기차 충전소 현황, 주차장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에 휘슬 앱에서는 우승상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휘슬 라이브 퀴즈가 진행되고 있다. 휘슬에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