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라스락 오펫, 국내 최대 펫 박람회 ‘2022 케이펫페어 일산’ 참가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오펫(O’Pet)’이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산업의 신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 각종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SGC솔루션은 지난달 참여한 ‘케이펫페어 부산’에 이어 지속적인 소비자 호응으로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오펫’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케이펫페어 일산’에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펫은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리빙용품, 케어용품, 외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글라스락 유리 기술력을 토대로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들을 위해 탄생한 건강한 식기 ‘냠냠 스윙볼’, ‘냠냠 플러스볼’과 사료의 위생적인 보관을 돕는 ‘맘마 사료통’ 등 오펫 대표 제품들과 방석, 애견패드, 산책 물병, 탈취제, 목욕 타월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펫 제품 구매 시 꽝 없는 복권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매 증정,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매 증정한다. 복권 당첨 시 사은품으로는 ‘글라스락 19조 홈세트’와 ‘오펫 맘마 사료보관용기’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됐다. 또한 전시장에서 오펫 부스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다양한 오펫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오펫을 더 많은 반려인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케이펫페어 부산’에 이어 ‘케이펫페어 일산’에도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1500만 반려인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펫(O’Pet)’은 SGC솔루션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이며 반려동물의 특성에 알맞게 설계한 동물지향적이고 건강한 제품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탄생한 브랜드다. 건강한 반려동물 유리 식기, 유리 사료보관용기 등 반려동물들의 시각과 반려인의 편리함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헬스케어 로봇 스타트업 에이치로보틱스 미국 공략에 속도낸다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메드텍 이노베이터 로드 투어(MedTech Innovator Road Tour)에 자사 제품인 차세대 스마트 원격재활 헬스케어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를 출품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블레스'는 이번 선정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공신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2020년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록을 마친 ‘리블레스’는 재활로봇과 IoT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스마트 원격재활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의료기관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활 및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나 재활로봇과 플랫폼을 결합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간편하고도 효율적인 재활 운동이 가능해 관심이 크다.

그런 ‘리블레스'가 미국 시장 공략에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메드텍 이노베이터가 이번 로드 투어에 ‘리블레스'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메드텍 이노베이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분야 액셀러레이터다.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진단 등 성장성이 돋보이는 스타트업을 선정, 세계적인 기업들과 연결 고리를 마련해 기업에 조언 및 성장을 돕는다. 파트너사로는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덱스컴(Dexcom) 등이 있다.

메드텍 이노베이터가 주최하는 로드 투어는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일련의 피치 이벤트다. 이번 로드 투어는 보스턴에서 개최된 가운데 1,0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22곳 만이 글로벌 메드텍 이노베이터의 선택을 받았는데, 그중 한곳이 에이치로보틱스의 ‘리블레스'인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시장의 관심과 성장률이 눈에 띄게 증가한 시점에 ‘리블레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 한번 이목을 끌게 됐다. ‘리블레스’의 세계화를 위해 해당 행사에 직접 참석한 구익모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후원하는 큰 이벤트에 초대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 기술의 세계적인 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의 더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콘래드 서울, ESG 경영 리딩 호텔로서 탄소중립 행사 추진

콘래드 서울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위해서 탄소중립 행사를 추진한다.

탄소중립 행사는 힐튼이 ESG 경영의 리딩 호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이어나가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힐튼은 이 캠페인을 통해서 전 세계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행사나 미팅을 주최하는 고객들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 힐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환경 단체인 사우스 폴(South Pole)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주최자는 행사 진행 시, 탄소중립 행사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힐튼의 라이트스테이(Lightstay) 플랫폼에 따라 행사 진행 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상쇄하고, 이를 기록한 지표를 사우스 폴에 제출해 환경보호 캠페인에 함께 기여한다. 또 제휴사인 사우스 폴과 함께 고품질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힐튼은 ESG 경영의 일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실천하고자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힐튼 법인의 렌터카와 항공 여행에서의 탄소 배출량의 100%를 상쇄시키고 계열사 호텔의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키고 있다.

5월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로 급격한 기후 변화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날이다. 이와 관련해서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호텔업계 ESG 경영의 리더로서 탄소중립행사를 통해 훼손되는 지구의 자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