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오경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지난 1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을 지역위원회가 광명시 철산역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지고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 김동연 경기도지사 선대위 수도권협력본부장),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과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를 비롯한 갑·을 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 그리고 당원 및 지지자들이 자리해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도는 시작부터 국민께 걱정을 끼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단을 막을 최후의 보루”라며 “도지사 선거는 물론이고 광명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선거에서 유능한 기호1번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켜 원팀으로 광명을 위해 일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양기대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광명을 발전시키라는 광명시민들의 명령이 박승원 시장을 다시 한 번 후보로 만들어주셨다”면서 “박승원 시장이 지난 4년간 놓은 주춧돌이 앞으로 4년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들이 힘을 모아 함께 승리하자”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일 잘하는 후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은 후보가 저 박승원”이라며 “중단 없이 광명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갈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는 오후 7시, 철산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청래 국회의원(서울 마포을), 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유세를 가졌다.
임오경 의원은 “박승원 시장은 지난 4년간 더 좋은 광명을 만든 사람, 앞으로 더 좋은 광명을 만들 사람”이라면서 “광명에 꼭 필요한 일꾼 박승원 후보를 다시 한 번 광명시장으로 만들어 중단 없는 광명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 후보는 “앞으로 4년간 일자리가 있는 도시, 활력 있는 도시, 균형있게 발전하는 최고의 미래도시 광명을 임오경 의원과 함께 만들겠다”면서 “광명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저 박승원, 김동연 도지사, 민주당 시·도의원들을 당선시켜 달라”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광명갑 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광명사거리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