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 10주년 기념 패키지 리뉴얼 外

기사입력:2022-05-23 12:24: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 10주년 기념 패키지 리뉴얼

일동후디스가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12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450g 대용량 제품은 지난해 228% 성장하며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후디스 그릭’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기존 대비 강렬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라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중심에는 그리스 문양 패턴이 자리잡고 있으며, 메인 컬러로 스카이블루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전달한다. 저지방, 유기농, 코코포도 등 다양한 맛에 따라 각기 다른 컬러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제품 속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내 ‘후디스’ 브랜드 마크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일동후디스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창립 이후 일관되게 추구해 온 건강과 사람 중심의 제품 철학을 형상화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식품기업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생명, 열정, 따뜻함 등이 느껴지는 빨간색으로 제작했다. 변경된 BI는 앞으로 후디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과 분유, 초유, 키즈 영양식 등 폭넓은 제품군에 적용돼 기존 기업명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그릭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제품 특징을 알리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은 몸에 좋은 유청을 짜내는 방식이 아닌 2배 농축방식으로 만들어 유청과 무기질 등 영양의 손실이 없으며,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의 함량이 일반 우유 대비 2배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안정제 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거꾸로 들어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꾸덕한 질감과 진한 맛을 자랑한다.

◆애큐온, 6년 연속 소아암 환우 위해 마라톤 대회 참가

애큐온은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의사회관에서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1,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2022년 5월 23일 – 애큐온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제19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여하면서 6년 연속 기부활동을 이어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의사회관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양사가 750만 원씩 조성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전사기부금 600 만 원에 임직원 기금 150만 원을 더해 마련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전사기부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4명과 염증성장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도 참여했다. 대회는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5km, 10km, 하프, 10km 걷기 등 4가지 코스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중 4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완주하며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빌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애큐온 임직원의 따뜻한 기부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페 8’ 야외테라스 오픈

롯데관광개발은 2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 8’은 야외풀데크와 동일한 8층에 위치해 수영 후 야외테라스에서 다이닝을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생맥주나 칵테일, 에이드와 함께 치킨 팝콘, 크리스피 치즈볼, 피자와 샌드위치 등 다채로운 스낵 메뉴와 디저트도 풍성하다”라고 전했다.

깔라마리, 와사비 마요네즈가 곁들여진 치킨 팝콘, 햄과 살라미 등 5종의 스낵, 아티초크와 블랙 올리브가 어우러진 사계절 피자, 트러플 꿀과 4종의 치즈를 듬뿍 넣은 모둠 치즈 피자 등 7종의 피자를 비롯해 시저 샐러드, 클럽 샌드위치 등 메뉴가 다양하다.

제주 딱새우와 흑마늘, 오렌지를 올린 제주 피자와 제주 위트 에일 생맥주는 현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꼭 맛봐야하는 메뉴 중 하나다.

카샤샤(브라질 럼) 베이스에 제주 한라봉과 라임이 들어간 ‘한라피리냐’, 조니워커 블랙 베이스에 카카오, 에스프레소, 초콜릿 비터, 시나몬 크림이 들어간 ‘카페 8’ 등 5종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한라산 소주로 만든 칵테일인 ‘쏘히토’와 ‘살구 사워’도 놓칠 수 없다.

제주 바다를 연상케 하는 색감의 무알콜 칵테일 ‘제주 씨 에이드’를 비롯해 주스, 스무디 등 음료도 풍성하다. 한라봉 소르베를 더한 제주 베리와 과일, 크렘 브륄레, 애플 파이 등 각종 디저트도 입맛을 돋운다.

풀사이드 신메뉴는 ‘카페 8’ 총괄셰프인 마리오 카라멜라의 손 끝에서 완성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얏트 호텔에서만 20년 이상 일했던 40년 경력의 월드클래스 이탈리안 셰프다.

‘카페 8’은 8m 높이의 통유리창을 통해 따스한 제주 햇살의 온기를 느끼며 야외 풀데크와 바다,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제주 최대 규모(4,290㎡)를 자랑하는 야외 풀데크는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8층)에 있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어 인기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며 인피니티풀, 키즈풀 등으로 구성된다. 선베드, 데이베드뿐 아니라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카바나(소파, 파라솔, 선베드로 구성)가 마련되어 있어 보다 안락하고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투숙객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발판으로 제주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 뿐 아니라,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포차’ 등 글로벌 셰프 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역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한국식 프리미엄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역시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어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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