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가 주관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을 직접 찾아나서는 패트롤 아웃리치부터 청소년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 성폭력 예방 고민 네 컷, 사이버폭력 예방 지지 울타리 만들기 등 5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총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위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 내 청소년 보호·복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