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환경교육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구를 위한 실천가능 환경일기 작성, ▲다른 나라의 환경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수업, ▲자원순환센터 및 폐가전 재활용센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 2일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환경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뉴스에서만 보던 탄소중립을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평소 알고 있었던 행동 습관이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이라 쉽게 실천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금정구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