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지난 2017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 : Korea Brand Recommendation Index)'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KBRI는 국내 50개 산업군 2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고객의 추천 의향을 묻는 '고객지수'와 소셜 데이터의 긍ㆍ부정 추이를 집계한 '소셜지수'를 합산 평가하는 브랜드 추천지수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올해도 고객지수와 소셜지수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합산 총점 79.7점을 획득, 가정용보일러 부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로 뽑혔다.
귀뚜라미는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하)보다 높은 수준의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을 갖춤과 동시에 부피는 줄인 고성능 친환경보일러 개발ㆍ보급에 앞장서며 국내 친환경보일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 국내 기준 1등급 친환경 보일러인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이다.
이 제품은 기존 콘덴싱보일러에 사용되는 2개의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쳐 열효율 92% 이상을 실현함과 동시에 제품 부피를 최대 24% 줄였다. 또한, 열교환기 전체를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한다.
특히, 안정적인 표면 연소를 위한 메탈화이버 저녹스(低NOx) 버너를 장착해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그 밖에, 가정 내 모든 난방 배관에 균일한 난방수 순환을 제어해 주는 ‘바이패스 난방 시스템’과 안정적인 온수 사용을 지원하는 정교한 불꽃조절로 난방 품질과 온수 공급 능력도 향상했다.
아울러, 귀뚜라미보일러만의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안전과 편의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친환경보일러의 고성능화ㆍ대중화ㆍ다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6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1위라는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은 높이고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강화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4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3일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함께 발표한 ‘2022년 브랜드 고객충성도(BCLI)’ 소비자 조사에서도 6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