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난 28일, 완주 삼례초등학교를 방문해 260개의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사진=LX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처음 시행되는 LX교실숲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소셜 벤처 기업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LX공사는 지난 28일 완주 삼례초등학교를 방문해 260개의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해 친환경적 의미를 더했다.
LX공사는 삼례초에 제공한 260그루의 나무를 통해 1년에 39kg의 이산화탄소와 117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연간 472kg의 산소를 증가시켜 대기질 개선 효과를 낸다.
LX공사는 또한 하반기에 교실에 제공된 260개의 화분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숲에도 260그루의 나무도 식재할 예정이다.
LX 최규명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교육 분야의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아이들도 반려나무 기르는 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3매.
붙임1. LX공사가 완주군 삼례초에 ‘교실숲 1호’를 조성한 가운데,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붙임2. 28일 전북 완주군 삼례초등학교에서 「LX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참석자(삼례초등학교 선생님 11명 및 교감 선생님, 한국국토정보공사 최규명 부사장, 이명식 글로벌사업처장, ESG경영처장, 트리플래닛 장수아 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붙임3. 교실숲 프로젝트 현판과 재활용 페트병 등으로 만들어진 화분에 놓은 공기정화식물.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