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경상남도 남해군, 사천시, 경상북도 울진군에 서비스를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휘슬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신규로 회원가입하는 경남 남해군, 사천시, 경북 울진군 주민들을 포함한 기존 휘슬 회원들은 해당 지역에서 단속 CCTV와 이동식 카메라에 불법 주정차로 단속될 경우, 사전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최초로 한번만 가입하면 휘슬이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이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의 경우 각 지자체마다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휘슬은 새롭게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역도 추가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경남 남해군은 그림 같은 풍경의 독일마을을 비롯해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 하얀 백사장이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등 여름 휴가로 떠나기 제격이다. 사천시는 항공우주 박물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 놀거리가 풍부해 아이와 추억을 쌓기 좋다. 경북 울진군은 덕구온천, 백암온천 등 유명 온천과 여름에도 시원한 동굴 성류굴, 한적한 월송정 등 부모님과 온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다.
휘슬 관계자는 “여름 휴가지로 좋은 경상도 남해군, 사천시, 울진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돼 앱 사용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휘슬은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서비스 지역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라 고 말했다.
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운전자를 위한 공감 콘텐츠,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유저 대상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확인 등 운전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