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여름나기를 돕고자 전통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력 보충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통장에 본죽&비빔밥만의 비법을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법장으로 맛 낸 ▲해물 약고추장비빔밥 ▲장똑똑이비빔밥과 향긋하고 식감도 좋은 ▲곤드레 돈불백비빔밥 3종이다.
장똑똑이비빔밥은 예부터 궁중에서 즐겨 먹던 장똑똑이를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돼지고기 등심을 ‘똑똑’ 썰어 맛간장에 달여낸 비법장 비빔밥이다. 표고버섯을 넣고 달여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곤드레 돈불백비빔밥은 곤드레 나물과 바싹 구운 돼지불고기의 달큰한 맛이 조화로운 메뉴로, 향긋한 곤드레가 먼저 입맛을 돋운다. 1,000원을 추가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돌솥 곤드레 돈불백비빔밥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비빔밥 메뉴군을 재정비하고 기본 제공용 찬과 국을 업그레이드(종류 변경)했다. 본죽&비빔밥 신메뉴 3종은 전국의 본죽&비빔밥 매장이나 본오더,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논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 가격 인하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세환, https://kr.canon)가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의 공식 가격을 인하한다.
기존 EOS RP의 공식 가격은 144만 9천원이었으나, EOS RP 바디 및 렌즈 키트 모두 20만원씩 인하해 ▲EOS RP 바디 124만 9천원 ▲EOS RP 24-105 KIT 164만 9천원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는 출시 후부터 지금까지 높은 휴대성과 가성비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휴대용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약 44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휴대가 손쉽다. EOS RP에는 약 2,6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영상 처리엔진 디직 8 (DIGIC 8)이 탑재돼 높은 해상력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CMOS AF 시스템으로 약 0.05초의 빠른 AF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풀터치 회전형 LCD를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으며, 셀피를 포함한 다양한 구도의 촬영을 지원한다.
◆코비플라텍, 평택으로 제조 공장 및 연구소 이전 완료
플라즈마 전문 기업 코비플라텍(대표 김준일)이 제조 공장 및 연구소 평택 이전을 완료하고, 국내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코비플라텍 평택 공장 및 연구소는 약 2만㎡ (대지 3,500평, 건평 6,000평) 부지, 지상 4층 규모로, 연구 개발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이다. 이로써 코비플라텍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연간 최대 10만 대까지 생산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코비플라텍은 이번 공장 이전으로 비약적으로 확대된 생산 능력과 독자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Real Bulk Plasma)’를 통해,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 기술은 미래 방역의 핵심으로 꼽힌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살균, 즉 공간 방역에 쓰였던 UV 살균 방식 등이 효과 · 안전성 면에서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중요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그중 코비플라텍이 개발한 ‘리얼 벌크 플라즈마’는 그간 플라즈마의 문제점으로 언급됐던 오존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살균 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친환경 특허 기술이다.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1), 코로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2) 99.9% 이상 살균 능력이 입증됐다. 오존 발생량은 국가공인기관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테스트 결과 0.004PPM 이하로, 환경부 오존 예보 등급 중 ‘좋음’ 단계보다 훨씬 낮은 자연상태 이하 수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