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연말까지 24주간 도서 2000권 기부를 목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도서 2000권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이 더 이상 보지 않는 도서를 기부하는 자원 재활용 및 사회 기여 관점의 행사다.
안랩은 연말까지 기부받은 도서 전량을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에 전달하고, 발생 수익금은 성남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랩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부 도서에 관련된 사연을 수집, 공유하고 연말 도서 기부왕도 선발할 예정이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의 인치범 상무는 “도서 기부 캠페인은 더 이상 보지 않는 도서를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기여 차원의 의미가 모두 담긴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쉽게 실천가능한 자원 순환 관점의 캠페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