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툰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대표 고영토)는 ‘접근불가 레이디’ 시즌2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을 지난 6월 30일(목)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공모전은 총 상금 1천만원 규모로 5월 9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약 두달간 진행됐다. 최종 출품작은 총 926점으로, 웹툰 등장 인물들을 활용한 패러디 웹툰, 일러스트, 손그림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고 다양한 그림들이 출품됐다.

콘텐츠랩블루는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5명 이상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작품의 창작성과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 발표는 7월 15일(금), 공모전 사이트와 콘텐츠랩블루 공식 SNS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금상(1명)은 500만원, 은상(2명)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동상(20명)과 참가상(50명)도 각각 선별해 상품을 지급한다.

콘텐츠랩블루 고영토 대표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웹툰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꾸준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 ‘접근불가 레이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으로 국내에서만 약 90만명이 넘는 애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