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컨설팅은 △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 수용인원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중 대형병원 △ 학원밀집 대형 상가건물 △ 활어수족관(냉각팬)이 설치가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해운대구 소재 아파트에서 3건의 에어컨 관련 화재가 있었다. 예년보다 더운 여름에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에어컨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걸 누구나 알지만 관리에 있어서는 조금은 소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에어컨 전원선의 관리, 실외기의 고정과 환기상태,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더운 여름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냉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