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전경.(사진제공=부산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교수·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등 3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 후 25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조직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참여기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2022년에는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출범했다. 또한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68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22년 종합대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금정구의 청년정책이 더욱 내실 있고, 바르고, 지속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