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교육청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관할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수혜자 A양(13)은 지적장애가 있는 부, 고령의 조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쓰레기 등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2차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안병경 소장은 "올해들어 총 13세대에 사회봉사자 64명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