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김 청장은 지난 7월 22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 현장과 하절기 재해 대비 온천천 주요 시설 점검 등 9곳을 방문했다.
이를 위해 산재한 현안들 가운데 가장 먼저 온천천 주요 시설을 방문 대상지에 포함해 여름철 재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온천천 진출입 원격제어시스템과 △온천천 대부교 홍수방재게이트는 최근 시운전을 거쳐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재해로부터 구민 안전을 책임질 준비를 마쳤다.
그 밖에도 범어정수장 일원 △용성계곡 보행로 정비 사업,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오랜 기간 폐쇄되었던 곳을 개방하고 리모델링하여 구민 문화 향유 시설로 돌려주어, ‘걷고 싶은 도시, 역사 문화가 있는 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로 했다.
△상현마을~아홉산연결 보행교량 개설사업은 오는 9월 준공 후에 관광객 편의 증진,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사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푸드&파크 및 공영주차장 조성은 ‘금정 동서간 균형 발전’의 한 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결할 방법도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늘 현장을 철저히 살펴, 구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예방행정과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