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사회적경제개발원에 따르면 예선 접수 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참신한 소셜벤처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울산지역 중·고등학생(1팀당 최소 3인∼5인으로 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진행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 14개 팀은 내부 심사(선정팀 수 변동가능)를 거쳐 9월 27일 오후 3시 사회적경제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에 진출한 각 팀은 총 4회의 멘토링을 거쳐 10월 29일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본선 대회 심사는 소셜벤처 자질(20), 사업 실현 가능성(25), 참신성(20), 기대효과(20), 발표(15)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시상내용은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50만원) △우수상 1팀(상금 30만원) △장려상 1팀(상금 20만원) △입선 3팀(상금 10만원) 등이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소셜 커뮤니티가 주관하며, 울산광역시교육청, LS-Nikko동제련, ㈜한국C&C, BNK경남은행, 고려아연㈜, 경동도시가스 및 경동인베스트가 후원한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은 “2019년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소셜벤처 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적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