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해양수산부, 생물종다양성 보존을 위한 ESG활동 전개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 정화 캠페인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을 통해 생물종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지난 휴가 시즌 방문한 여행객들로 인해 지저분해진 갯벌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깨끗하게 보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 캠페인에 앞서, GS리테일 봉사단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 등은 지난 8월 31일(수)에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 갯벌 중 한 곳,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와온해변’ 일대에서 갯벌 정화 활동을 전개 했다"라며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와온해변 일대에서 오염물 및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로 갯벌 보전 메시지를 표현하며 ‘한국의 갯벌’ 보전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갯벌이라는 생태계와 생물종다양성을 보존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며, 시민들에게는 생물종다양성 보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대국민참여 갯벌 정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위해 GS리테일 SNS채널을 통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함으로써 생태계 보존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강기윤 의원 “제주대병원 의료사고로 사망한 영아 재발방지법 대표발의”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9월 6일 제주대병원에서 발생한 영아사망 재발방지 법안 (「환자안전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기존의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업무 규정을 명확하게 하고, 전담인력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직접 확인 장치 마련과, 병원 내 환자안전 교육체계를 마련 하는 등 의료사고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강기윤 의원,“매년 증가하는 전동킥보드·전동휠 교통사고 지난 5년간 약 15배 증가”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지난 5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가 1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매년 증가하였고, 이는 지난 5년 사이 약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9건(2017년)→445건(2021년) 15.3배↑, ▲부산 8건(2017년)→46건(2021년) 5.7배↑, ▲대구 9건(2017년)→104건(2021년), 11.5배↑, ▲인천 4건(2017년)→60건(2021년) 15배↑, ▲광주 3건(2017년)→100건(2021년) 33.3배↑, ▲대전 8건(2017년)→45건(2021년) 5.6배↑, ▲울산 0건(2017년)→21건(2021년) 21배↑, ▲세종 0건(2017년)→ 11건(2021년) 11배↑로 증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