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본 사업은 ‘부산 효사랑 손나래 이용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경제적 부담 및 거동 불편으로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초에는 10명도 채 되지 않는 주민들이 참여했으나, 현재는 입소문으로 2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효(孝) 이발관을 이용하고 있다.
처음부터 참여해 온 한 어르신은 “무료지만 봉사자들의 솜씨가 좋아서 매번 이용하게 되고, 머리를 자르고 나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