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안익태 탄생 116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나이티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는 이번에 4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안익태 탄생 116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펼쳐졌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대한민국(Great Korea)’을 주제로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국민들을 하나로 이어주던 안익태의 곡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플루티스트 이예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리톤 강형규와 박정민,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올랐다"라고 말했다.
◆산불피해지 산림복원 정책현황과 과제 토론회 개최
21일, (사)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산불피해지 산림복원 정책 현황과 과제 토론회_반복되는 대형산불, 숲을 위한 질문과 과제」를 9월 27일(목) 14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의숲은 대형 산불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 예방, 대응, 복원 전반에 대해 건강한 산림과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산불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했다.
생명의숲 유영민 사무처장이 ‘대형산불 대응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산불과 관련된 정책 전반을 검토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발제를 할 예정이며, 생명의숲 최승희 정책활동팀장은 생명의숲에서 진행한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주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질문’으로 발제한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 여성가족위원회)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이하 공공기관 등) 직원이 스토킹 범죄, 성범죄, 음주운전으로 수사가 개시된 경우 수사기관이 소속 공공기관에 통보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공기관운영법」, 「지방공기업법」, 「지방출자출연법」 등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수사기관 등이 공공기관의 임직원에 대한 수사 등을 개시·종료한 경우 해당 기관장에게 통보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통보하여야 하는 범위가 ‘직무와 관련된 사건’으로만 한정되어 있다. 이에 성범죄 등 범죄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공공기관은 소속 직원의 징계 및 대응 조치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김선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3건의 개정안에는 성매매 행위, 성폭력 범죄,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성희롱 및 성 관련 비위행위 및 스토킹 범죄, 음주운전 등 수사사건과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해당 비위행위자에 대한 수사 개시 및 종료를 소속 공공기관장에게 통보하도록 구체화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