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봉사단체로 현재 전국단위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10월부터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물적, 정서적 지원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원호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주보호관찰소 황남례 소장은 “한국나눔연맹의 지원으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폭 넓은 원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나눔연맹 강선옥 사회복지부장과 이현미 팀장이, 전주보호관찰소 이충구 사무관(관찰과장)과 정솔 주임이 참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