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럭셔리 브랜드 ‘발렉스트라’ 공식 수입 전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를 공식 수입 전개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2022년 10월부터 ‘발렉스트라’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론칭을 공식화한다"라며 "기존 코오롱FnC가 전개 중인 마크 제이콥스, 닐바렛 등에 이어 ‘발렉스트라’ 신규 전개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발렉스트라 매장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점에 위치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발렉스트라’는 1937년 장인 지오반니 폰타나(Giovanni Fontana)가 설립한 브랜드로, 여행가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발리제리아(Valigeria)’와 뛰어남을 뜻하는 ‘엑스트라(Extra)’의 합성어다"라며 "공예적 요소와 혁신을 결합한 ‘밀라노 럭셔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브랜드로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발렉스트라 제품은 가볍고 구조적이며 심플한 실루엣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유선형 라인은 밀라노에서 기원된 절제와 신중함을 반영함과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대조적인 디자인 터치를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디자인의 모든 구성요소는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기하학적 윤곽 및 비대칭적 프레임, 날카로운 각도로 조립된다. 핸드백과 러기지 전 제품은 각 상품을 제작한 장인의 고유 코드가 각인되어 완성된다. 이는 모든 작업이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되었음을 보여주는 ‘발렉스트라’의 시스템이다.
◆한국축산데이터, 축산 인프라 확대...826㎡ 규모 자체 육가공장 설립
축산테크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가 자체 육가공장을 설립하고 고품질의 더욱 건강한 축산물 생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에 설립한 한국축산데이터 육가공장은 826㎡(약 250평) 규모로, 자사 정육 제품 500g 기준, 하루 2만 팩 생산이 가능하다. 육가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육가공장에선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팜스플랜’ 솔루션으로 기른 고급 축산물 생산에 집중한다.
◆창원시, '기업 기 살리기 주간' 운영
경남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업 기 살리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주간에는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마창대교 통행권 추가 증정 이벤트', '점심시간 커피차 이벤트', '창원 우수강소기업 탐방', '기업사랑 온라인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마창대교 통행권 추가 증정 이벤트는 24일 오전 7시부터 마창대교 영업소에서 할인통행권 구입시 1권(40장)에 한해 5장을 추가 증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