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 바다 환경 지키기 위한 플로깅 활동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6일 오후 ‘부산 임랑해수욕장(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플로깅(Plogging)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 9월 바다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라며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입양 사업’은 지역 해변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본다는 취지의 활동이며, 썩지 않는 해양 쓰레기의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며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부산 임랑해수욕장 플로깅에 앞서 10월 4주차(10/24~28)를 ‘플로깅 친환경 활동 주간’으로 삼고 지난 24일부터 전국 주요 관광 명소 6곳에서 전국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지난 24일에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5일 관악산, 26일 부산 임랑해수욕장과 광주광역시 시내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잠실 석촌호수에서도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또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최근 엔데믹 분위기에 따라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며 관광지, 공원 등을 찾는 나들이객이 많아진 만큼 깨끗한 거리 조성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DP,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센터에서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는 전문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투자, 구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 식품위생업소·의료법인 경영안정 대책 추진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와 의료법인의 경영 안정 대책을 마련해 11월부터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와 의료법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