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 가운데)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철, 오른쪽)는 '2022년 정관 나눔 프리마켓'에 참가한 셀러(대표 김경아, 왼쪽)의 판매수익 일부를 3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정관읍 중앙공원 옆 광장8호에서 진행한 자원재활용 나눔장터인 프리마켓 행사는 ‘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키즈 프리마켓, ▲일반 재활용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어린이 체험 환경 부스존, ▲거리공연(버스킹), ▲무주군 설천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정관읍, 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추진위원회, 기장군새마을회가 재활용품 수거 정거장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이번에 프리마켓에 참여한 총 230여 개 팀의 셀러들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이번 프리마켓 행사에 참가한 셀러들의 기부사랑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프리마켓 참여 및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 두배 프리마켓으로 거듭나고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