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학교는 부산 동래구에 전승되는 북춤인 ‘동래고무’를 선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동래고무’는 1993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이 학교에서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해관 부산예술고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위축됐던 예술교육 현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국의 민속 예술인들이 모이는 국내 최장수 행사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하는 일반부 21팀, 청소년부 9팀에서 1,8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