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1~2일 양일간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7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6009건(해당, 기타지역 합계)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당해기준 780건이 몰리며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59㎡A 타입이 기록했다. 일부 대형타입의 경우는 금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러한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 전부터 주목도가 높았던 가운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견본주택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단 기간 마감이 이뤄지고 오픈 3일 동안은 8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꾸준한 열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루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도 2500여명이 몰리며 관심이 높았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분양관계자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압도적인 쾌적성을 갖추고,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판교, 강남 등의 접근성도 우수한 뛰어난 입지 여건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주변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점, 태영건설과 동원개발의 빼어난 상품성 등에도 호응이 높아 다가오는 계약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 광주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서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