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시행한 유료 멤버십이 이틀 만에 완판되는 호응에 힘입어, 더 풍성한 혜택으로 업그레이드된 유료 멤버십 ’신라앤’(SHILLA&) 회원을 이달 8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앤’(SHILLA&)은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신라면세점 유료 멤버십이다"라고 말했다.
또 "가입비 50만 원에 고객은 약 70만 원 상당(환율 1400원 기준)의 면세점 포인트 및 웰컴 기프트뿐만 아니라 신라호텔·여행사 등과의 제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료 멤버십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 라운지에서 가능하며, 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으로 지급, 반영된다.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카드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 라운지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멤버십 유지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약 7개월간 지속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면세 쇼핑 혜택을 드리고자 유료 멤버십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지난 7월 1차 모집 당시 이틀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뮬라웨어 자사몰, 10월 한 달 ‘월매출 40억 달성’
뮬라웨어가 10월 한 달 간 자사몰 월 매출액 4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가량 신장한 수치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고객 1인당 구매 수량이 전년 대비 평균 14% 상승했다는 점이다"라며 "특히 수요를 사전 예측, 전략적으로 선보인 ▲퀄티드 라이트업 다운자켓, ▲코지 다운 베스트, ▲레이어링 업 숏 아노락 등 아우터 중심의 시즌 제품 라인업이 큰 인기를 모았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체류형 복합거점공간 '스테이션1928' 첫 삽
전남 곡성군은 8일 옛 오곡초등학교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진행하는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사업 추진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