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에 대한 후원을 골자로 한다"라며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개발 및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유 제품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서울우유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亞문화전당, 라오스 문화자원 디지털화 지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라오스의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적극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라오스 문화부 및 국립박물관·도서관 관계자 등과 8일부터 11일까지 ACC 문화정보원에서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 ACC는 라오스 문화자원의 디지털 기록물 관리를 비롯해 활용, 콘텐츠 제작, 문화 교육 등과 관련한 원조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라오스측은 자국의 문화자원과 문화유산 정책, 라오스 문화자원 디지털아카이빙 센터 설치 계획 등을 소개한다.

◆은평구, ‘싱겁게 먹어요’ 사업 실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저염 실천 급식 관리 ‘싱겁게 먹어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싱겁게 먹어요‘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일반회원 89개소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어린이 급식소에 염도계 제공, 매월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월평균 염도 값 0.4%, 초등학생 이용시설은 0.7% 이하 기준인 적정 염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했다. 컨설팅 대상 89개소 모두 적정 염도 기준을 준수하여, 저염 실천 급식소 선정 증서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