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2023 Future Trend’ 김난도 교수 특강 열어
공영홈쇼핑이 9일 상암동 에스플랙스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 Future Trend’ 특강을 열었다.
이어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키워드를 통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MZ세대와의 소통 방법을 강연했다"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팬데믹 이후 물가급등, 금리인상 등 모든 경제지표가 악화 국면에 접어드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크게 우려하며,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RABBIT JUMP (래빗 점프),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 도약하라”를 키워드로 정하고 위기극복의 의지와 비약적인 도약의 가능성을 피력했다.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 슈머’, ‘인덱스 관계’ ‘뉴디맨드 전략’, ‘알파세대가 온다’ 등 새롭게 제시된 2023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과 전망도 함께 강의했다.
◆ACC 북큐레이션 11월 주제‘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노벨문학상 역대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집중 조명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선’을 ‘ACC 도서관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 이번달 주제로 선정했다. 시대상을 반영하며 문학성까지 갖춘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먼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프랑스)’ 특유의 형식과 메시지가 담긴 대표작 ‘단순한 열정’, 2017년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있는 나날’과 최신작‘클라라와 태양’, ‘파묻힌 거인’을 준비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일 구청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정성 듬뿍 온기 가득’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날 8일 충북 괴산군 산지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완료했다. 총 470박스(1박스 10kg)의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44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