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영유아 보육전문기업 아누리가 '영유아 돌봄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놀이돌봄교사를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이 과정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누리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와 ‘일·활동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아누리 교육연구소의 영유아 전문교육 과정을 진행해왔다"라며 "올해 10월까지 총 3기에 걸친 운영 결과, 총 30명이 수료하고 이 중 16명이 아누리의 교사로 취업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는 4기 양성 과정이 시작된다. 이번 모집에는 총 10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다음 달까지 ▲놀이돌봄 및 가정의 이해 ▲영유아 발달 및 돌봄 ▲프로그램 및 그림책 활용법 ▲영유아 음률 및 율동 ▲영유아 상호작용 ▲감각놀이 ▲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컴퍼니합, 해운대 바다와 문화를 숙박 패키지에 담다
컴퍼니합이 카카오 쇼핑하기 톡딜에서 해운대 센트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룸온리 상품으로, 슈페리얼 더블 룸과 슈페리얼 트윈 룸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다. 오는 16일까지 판매하고,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생맥주 300cc 2잔과 1층에 위치한 카페 베러먼데이(Better Monday)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된다.
◆용산구, 금연도시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2년 서울 금연도시 만들기’ 성과대회 평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구는 최근 2년 간 관내 어린이집과 초ㆍ중ㆍ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4425명(초등 8개교 953명, 중등 5개교 1604명, 고등 4개교 1717명, 어린이집 2곳 96명, 기타 기업 및 취약계층 교육 3회 55명)이 교육을 받는 성과를 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